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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회견 논란 - 사생활 논란 설리 베드신

by WB50+ 2025. 3. 31.

배우 김수현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오늘(3월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 대리인이 함께 참석하여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이 제기된 지 약 20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김수현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속사는 사전에 "최근의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김수현 배우의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자회견은 입장 발표만 진행되고, 별도의 질의응답은 없었습니다.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교제 의혹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처음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김수현의 소속사는 해당 채널 운영자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과 협박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었고, 최근에는 김수현과 김새론 간의 생전 메시지 내용까지 공개되자 김수현이 직접 입장을 밝히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김수현은 고(故) 설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리얼'과 관련된 논란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설리의 친오빠는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대표이자 사촌형인 이사랑 감독에게 동생의 베드신 촬영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은 "해당 작품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대본에는 베드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존재하지 않았고, 대역도 존재했다던데 왜 대역을 쓰지 않고 고인을 설득해 촬영을 강요했는지 등에 대한 답을 듣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논란의 여파로 김수현이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는 3월 23일 방송을 결방했습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밝혔으며,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고 김새론의 유족 측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입증할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김수현의 이번 기자회견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직접 입장을 밝힌 자리였지만, 질의응답이 없었던 만큼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으로의 행보와 추가적인 입장 표명이 주목됩니다.

행사기간:   ~  2025. 04.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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